2017년 1월 19일 목요일

트래픽 범죄와의 거래를 다룬 영화

 
트래픽...
뒤에 drug이란 단어간 붙으면 마약거래라는 뜻으로 확실해지는 단어...
이 트래픽는 120분이 조금 넘는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만드는 트래픽였다.
그래.. 바로.. 스티븐 소더버그였다.
썩을대로 썩어버려 뿌연 황색먼지들만 가득한 멕시코...
생활속에 묻혀버린 마약이 존재하는 오하이오...
위선으로 가득찬 마약 밀거래가 성행하는 산디에고
이 트래픽는 크게 세 곳의 장소를 부각시키고 있다.
각 장소는 황색과 파란색 그리고 자연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멕시코 경찰 하비에르는 자신이 잊고 있던 숨겨진 진실의 모습을 동료의 죽음을 통해 되찾고...
마약단속국장 로버트는 큰 것을 쫓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며...
밀거래상의 부인인 헬레나는 자신의 풍요로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밀거래에 손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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